아..여기 정치적인 얘기 쓰면 안되나?ㅋㅋ

뭐..어떤 정치적인 소신을 쓰는건 아니고..

그냥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다녀왔습니다.

초라도 밝혀야 할거 같아서요~~

성질같아서는 정말 폭력 시위를 했어야 되는건데...

진짜 차분한 마음으로 질서 정연하게  참여해주신 우리나라 국민들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광화문역에서 5호선을 타고 가는데..

지하철 기관사의 방송멘트

"오늘 집회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많이 타셨습니다"
"시민이 나라의 주인이고 성숙한 의식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고생들 많이 하셨고 가시는길 안전하게 운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하철 탄 모든 승객들 환호성을 질렀답니다. ㅎㅎㅎ

오늘 하루도 힘들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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