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에는 상사가 반말로 문자를 보냅니다.
제 나이가 낼모래면 50인데 말이죠~
아니 나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자기 기분 나쁠때마다 반말로 문자보냅니다.
"왜 마음대로 해?" 라던가 "이제 전화 안하마" 라던가...
입사한지 얼마 안됐을때는 저보고 밥을 지어놓으라고 하던군요..그것도 냄비에...
이렇게 제멋대로인 경우는 처음이어서 많이 황당했죠~!
냄비에 밥 못짓는다고 하니 여자가 어쩌구저쩌구...
은행 일 보고 일부러 늦게 들어갔더니 사무실에서 혼자 냄비에 밥지어서 먹고 있더라구요..
지금은 저 상사 퇴사하고 없지만 스트레스 장난아니게 준 암 같은 존재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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