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더운 여름, 마른 장마라는 시기.
어제 간만에 남산에 다녀왔어요.
사진이라도 올리고 싶은데 사진이 없네요.
남산 둘레길.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줘서 도심속의 푸르름을 만끽했네요.
남산타워는 올라가느라 땀을 비오듯 흘렸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하루보냈네요.
주말되면 모두 외곽으로 빠져서 오히려 남산이 한산(?)했네요. 그래도 외국인은 있네요. ㅎ
멀리 가기 쉽지 않을 때 남산으로 나들이가세요. 명동과 신세계백화점 사이 큰길로 가면
엘레베이터(무료예요)가 있어서 시원하게 남산케이블카 탑승처에 도달할 수 있어요.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도 되고 남산 둘레길 걸어도 좋고. 차없이 다녀도 좋은 코스에요.
주말엔 무료공연도 있어요.
이 여름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