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이 다가와 결산 관련으로 다들 바쁘시겠지만
저는 이상하게 월말보다 월초가 너무 바쁩니다.
그중 하나가 이사님께서 거래처 세금계산서 발행일을 21일 고정해놓으신가 가장 큰 이유겠지만
월초에는 급여를 비롯하여 신고, 납부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보통 1일이 되면 본사 직원들 전도금과 현장에서 올라오는 운영비와 노무비를 정리합니다.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법인카드 영수증에 딸려있는 일반과세자 사업자번호 조회후 카과로 세금계산서 처리되는 것을 정리하고
거희 퇴근할 무렵에 건설현장 노무비 보수총액 신고를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에 신고해 버립니다.
발생시점에 안하면 나중에 누락했던 경험이 있어서 되도록이면 바로 신고하죠...
신고업무로 어영부영 10일이 지나면
급여지급일이 다가오는데
사실 급여계산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법적인 문제상 노무사무실에 의뢰하고 있는데
맞는 자료인지 검토하는게 시간이 더 걸린다는점
사실 그래서 가장 겁나는 달이 8월인데
이놈의 휴가는 언제 가야 속편이 갈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