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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금 압박때문에 스트레스가 만땅이에요.
주택담보대출도 만기라서 연장해야하는데..
승인이 떨어질지도 의문이고..
동생놈은 카드빚이 많아서 갚아달라고 징징대고..
(이천만원입니다. 누구에게는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돈이죠)
저도 힘든데..미치겠습니다.
월급쟁이가 벌면 얼마나 번다고....ㅠㅠ
자꾸 가족들한테 기대는지 모르겠어요.
가족인데도 도움이 전혀 안되네요.
나이는 자꾸 차오르고..
해놓은건 하나도 없고...
투잡자리 알아보고 있는데....
나이 삼십줄에 뭐하는 짓인지....
아침부터 푸념해서 미안합니다.ㅠ
창피한 얘기라 어디에다 털어놓을대도 없어서..ㅎㅎㅎ
저를 위안 삼아.....
이글을 읽고 있는 분들은 더 나은 삶이라고 생각하셔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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