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쯤 이사를 했었는데, 반포장이사를 해서 저희가 박스 구해서 거의 포장해두고. 기사분들이 와서 사다리차 쓰고 옮겨주는 그런걸로 했더니... 정리하는데만도 거의 한달이 걸려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번에는 큰맘먹고 포장이사로..
견적을 내봤는데 20여만원 차이밖에 안나더군요 ㄷㄷㄷ
전부 기사분들이 와서 다 포장해주시고, 이사하며 정리까지 싹~~ 해주셔서 정말 편했습니다.
다만, 이사하는 집이 좁아서.. 기존에 창고식 방으로 되어있던곳에 모아뒀던 박스짐들이 이제 들어갈 곳이 없다보니
그건 그냥 베란다에 쌓아두기로 했는데.. 그 짐 정리는 약간 걸릴듯 하군요.
어릴때부터 이사를 너무 다녀버릇해서
가급적이면 성인이 된 후로는 이사를 안하자고 마음먹지만
불가피한 이유로 이사를 몇번씩 하게 되는군요..
지금 이사한 곳은 월세인데,
이사하기 싫어서라도 정말 열심히 돈벌어서 이 집을 구입해야겠습니다 ㅡㅡ;;
이사하고 나서, 아이들 학교랑 유치원이 바로 앞인건 정말 좋네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