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어깨가 움직일수 있는 각도의 범위가 점점 좁아지고 있어요.
열중셧 자세를 취하면 어찌나 아픈지.
다시 병원을 찾았는데(일전에 체외충격파 치료하자던거 허리에 한번 하고서 그 통증의 느낌이 아이를 낳는것 보다 심했던 기억이있음) 아무래도 체외충격파 해야 한다고..
아픈 부위에 닿을때마다 악악 소리가...
물리치료사님께서 어깨가 어느정도 올라가고 옆으로 벌려지는지 체크하시더니
오십견이라고.
얼마나 되셨나고 이거 2-3년은 가야 괜찮아 진다고 ..
잘때는 똑바로 누워자고 옆으로 엎어져서 이런 자세로 절대 자면 안된다고
누워서 핸드폰 하는것도 안된다고.
이걸 기억하고 있음에도 한번씩 잘때 자세를 바로 하지 못하고 옆으로나 엎어지는 자세를 취하면 어깨가 찢어지듯 아파서
놀래서 잠에서 깨곤 해요..
제가 오십견이 올줄은 몰랐네요..
팔이 올라갈수 있는 범위의 각도 내에서만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라고 하네요.
근력은동은 안된다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