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병원 잔여백신 신청을 네이버로 해두고
매일매일 날라올때마다 바로 했음에도 매번 실패하다가 (경쟁률이 엄청난 듯)
수십여번만에 처음으로, 화요일 아침에 성공해서
화요일 아침 10시에 맞고 왔습니다.
주변 분들 상당수가 맞은 당일 오후까지 괜찮다가 밤부터 열나고 몸살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하고
어떤분은 다음날 힘들었다고 하던데
저는 첫날도, 두번째날도, 세번째날인 오늘도...
그냥 평소랑 똑같아요 ;;;
너무 아무렇지 않아서 오히려 이상할 정도입니다.
잠도 아주 잘 자고, 자전거 타고 출퇴근도 잘하고 그러네요 ㅎㅎ
운이 좋은 케이스인가봐요.
예방접종 하고 병원에서 타이레놀 처방해줘서 약국가서 받아왔는데
타이레놀도 하나도 못먹고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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