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은 불안속에서 보냈네요
우한폐렴 때문에 어디 가기도 불안하고
가족 친구 만나기도 불안하고
명절내내 엄마집과 우리집에만 있었네요
동네나가더라도 마스크 꼭 쓰고 나갔어요
엄마집쪽은 중국인들이 많아서 더 많이 불안했구요
스타벅스 병의원 모두 마스크 착용하고 업무보더군요
근데 길거리에는 아직까지 대부분 마스크 착용안하고 있네요
혹시나하는 마음에 저는 명절때부터 착용하고 다니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명절후 국내에도 점점 늘어날뜻 싶네요
잠복기가 2~3주라고 했던거 같은데
당분간 입국보류했으면 좋겠지만
아직도 다들 당당하게 입국하시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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