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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퇴근후 늦은 밤에 여의도 윤중로에 갔었어요 11시좀 넘어서 갔더니 사람도 별로없구 조용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저녁때까지는 사람에 치일텐데... 비록 조명등은 소등되었어도 가로등 빛에 비춘 벚꽃의 자태는 이루 말할수 없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벚꽃에 서로 취하기도하고~~ 인디밴드의 노래도 듣고~~ 무튼 넘 행복한 데이트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