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할머니와 경상도 할머니가 끝말 잇기를 했다
서울 할머니 : "계란"
경상도 할머니 : "란 닝구" (런닝 셔츠)
서울 할머니 : "............................" ^^;;
경상도 할머니 : 와예??
서울 할머니 : 외래어는 쓰면 안돼요
경상도 할머니 : 그라믄 다시 합시더~
서울 할머니 : "타조"
경상도 할머니 : "종~~오 쪼가리~" ( 종이 쪽지)
서울 할머니 : 단어는 한 개만 사용해야 돼요.
경상도 할머니 : 알았슴니더. 다시 해보소
서울 할머니 : "장농"
경상도 할머니 : "롱가무끼" ( 나눠 먹기)
서울 할머니 : 사투리 쓰면 안되요
경상도 할머니 : 그라머 함마 (한번만) 더 해봅시더
서울 할머니 : "노을"
경상도 할머니 : "을라" ( 아이)
서울 할머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