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서울 처가에 다녀왔는데 정말 미세먼지가.. 장난 아니더군요.
물론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심했다고는 하던데
그래도 수치만 비교해봐도 제가 있는 충북 옥천과 동시간대 수치가 40 정도 차이가 날 정도였으니..
수도권쪽이 얼마나 심했는지 느껴볼만 했는데
어제 오후 5시에 서울을 출발하면서 고속도로 타고, 1킬로 거리에 있는 빌딩이나 아파트단지도 보일락말락할 정도.
경부고속도로 타고 천안까지만 와봐도 시야가 다르더군요.
모두 심하다고 해도, 정말 차이가 크더라는...
이럴때는 지방에 살고 있는게 어쩌면 정말 다행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두들 건강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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