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직해서 현재 회사에 7개월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지난 11월부터... 저희 사장님의 여친(정식부인이아니라..)분이 일을 그만두시면서
저희 회사에 사장님이랑 같이 몇번 나오시더라구요.. 근데 현재는 잡일을 하면서.. 매일매일 같이 출근을 하는데
출근하는건 문제가 아닙니다.. 그동안 여자 저혼자 있다가 사무실 살림은 내살림이고 내가 관리를 했는데..
하나하나 관여를 하는것입니다... 쓰레기봉투를 아끼려고 씻어오지를 않나...
현재 제가 있는 사무실은 판넬로 만들어진 공장안에 있는 회사인데 환풍기도 하나없어 8시간을 꽉막힌 공간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여자분이 회사에 관여를 하기 시작하시면서 사무실을 또
반으로 쪼갠다네요.. 그럼 월래 있던 물건들이 있는데 더 갑갑해지겠져? 사무실을 반으로 쪼개는 이유는
전기세를 이유를 드는데요.. 저희회사는 온풍기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11월 말일까지 추위에 떨며 다녔는데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 온풍기가 필요하다 오래된 냉방기를 버리고 냉난방기를 하나 사주세요 했더니
사장님이 몇일간 답을 안주시더군요..
그래서 한번더 강력히 말을했져 다른건 다참아도 추운데서 일하는건 힘들다!
했더니 전화기를 들고 나가서는 그여자분과 말씀을 나누시더이다.. 그러니 한시간 뒤 사무실에 그분이 오셨더라고여..
그러고 나서 같이 나가서는 어디 중고매장에서 고물 온도만 조절되고 풍향도 조절안되는 고철을 가져와서 전기 연결해서
쓰고있는데 이걸 쓰고나서 전기세가 많이 나오더라구여 근데 그거는 생각을 안하고 사무실에 온풍기를 너무 틀어서
전기세가 많이 나오니까 반으로 사무실을 쪼갠다니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할말인지.. 너무도 모르겠고
문제는 사장님이에요 그분이 진두지휘를 하시고 사장님이 그분말을 다 따르는게 문제인데.. 중년의 로맨스 너무 무섭더이다..
지금은 짤렸지만 전에 있던 직원이 불편해서 안나왔으면 좋겠다는 말도 사장님한테 비췃다고 하고 저역시도
몇일전에 언제까지 나오시냐면 넌즈시 불편하다는 표시를 사장님께 했지만.. 일때문에 계속 나와야한다는데... 그렇게 많은 도움이 되보이진 않거든여? 그리고 지방출장 미팅 어디든 다따라다녀요 여자분이.. 그동안은 저한테 크게 관섭을 안해서 피해가 없으니까
그냥 보고있었는데 제영역까지 한번씩 침범하는거 같아서 기분도 나쁘고 어찌해야될지 몰라
간만에 싸부넷에 긴 하소연을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