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주......화요일에 노동청에서 전화가 와가지고 10일에 근로감독을 나오겠다고 해서,

10일엔 바쁘니 오늘 오전으로 스케줄을 잡았었는데, 무사히 끝났습니다 ㅠㅠ.......

시정지시가 몇개 있긴 했찌만... 작년에 비하면 정말 ㅋㅋ 매우 순탄했네요

나름 화기애애하기도 했고ㅋㅋㅋㅋㅋㅋㅋ

왜 취업규칙은 관리감독 받을때마다 수정요소가 나올까요 ㅋㅋㅋ 개정된 조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ㅠㅠ

올해 나오신 감독관은 먼가 사업주의 눈에서 분쟁날만한 곳을 수정해주셨어요 ㅋㅋㅋ..

저번주 내내 자료 만들고......... 주말내내 걱정이 되었는데, 나름 잘 끝마쳐서 기분이 좋습니당.

아 그리고 저희 사업장이 폐업하게 되었다고 글 적었었는데.......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게 되어서 ㅠㅠ

저만 더 복잡해졌네여......주말에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다른지역으로 출퇴근은 아닌것같다 하셔가지고
(요즘 고속도로 사고가 많이 일어나구 있자나여ㅠㅠ) 

저도 퇴사할꺼라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연봉이 오를 예정이고 (솔직히 이게 제일 크죠ㅋㅋㅋㅋㅋ)

출퇴근도 카풀이던 통근버스던...당연히 도와주실거라 마음이 다시 갈팡질팡 하네여 ㅋㅋ

ㅠㅠ 여기 회사만큼 편하게 다닐만한 곳도 없고.... (자율복장, 회식잘안감, 무엇보다 사장님이 편해옄ㅋ)

급여도 이직 할땐 무조건 지금보단 덜 받을수밖에 없어서 퓨ㅠㅠ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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