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임종석과 때아닌 '주사파 논쟁' 후 SNS서 "부들부들" - 싸부넷

  • 나의 일정
  • erp바로가기

  • 최신댓글리스트 더보기
    Erp사용질문 실무Q&A
    게시판타이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추천수 74 | 조회수 1,393 | 등록일 2017-11-07 08:53:47

    제목

    전희경, 임종석과 때아닌 '주사파 논쟁' 후 SNS서 "부들부들"

    글쓴이

    여물먹는소
    내용
     청와대 비서진을 겨냥해 ‘색깔론’ 공세를 편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장외전을이어갔다.

    6일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곡을 찔리면 아픈 법”이라며 “청와대에 전대협인사 포진, 전대협의 전문·강령·회칙의 진보적 민주주의 추종을 물었더니 ‘부들부들’ 느닷없는 셀프 모욕감 타령이라니”라고 적었다.

    그는 “언론의 색깔론 네이밍은 또 뭔가. 그럼 색깔론이라 매도당할까 봐 이런 질문 안 해야 하나?”라고 되물으며 “대한민국호를 끌고 가는 사람들의 사고와 이념을 당연히 물어야지”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앞으로도 묻고 또 물을 것이다. 당신들의 머리에 무엇이 있는지”라며 “그것이 대한민국의 헌법정신과 합치하는지”라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이에 그치지 않고 두시간 후 “이들은 대한민국을 걷어차던 전대협 시절과 하나도 달라진 바 없다”며 “민주화라는 기치만 들었을 뿐 핵심 운동권이 실질적으로 해온 일들을 천하가 안다”고 주장했다.

    그는 “권력을 잡으니 운동권 지도부 하던 때의 오만과 독선이 주체가 안 되어 흘러나온다”며 “민주화를 저들의 전유물로 착각하는 인지 부조화도 참으로 가관이다. 운영위에서 청와대 국감을 하고 있노라니 진심으로 대한민국이 걱정이다”라고 적었다.

    이날 앞서 청와대를 대상으로 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감에서 전 의원은 “주사파와 전대협이 장악한 청와대의 면면을 봤다”며 임 실장을 비롯한 전대협 출신 비서진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했다.

    그러면서 “전대협 강령을 보면 미국을 반대하고 민중에 근거한 진보적 민주주의 구현을 밝히고 있다”며 “청와대에 들어가 있는 전대협 인사들이 이런 사고에서 벗어났다는 증거도 없다”고 주장했다. 또 “(전대협의) 진보적 민주주의는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해산을 판결한 주요 이유였다”며 “이런 것에 대해 입장정리도 안 된 분들이 청와대에서 일하니 인사참사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임 실장은 “5공, 6공 때 정치군인이 광주를 짓밟고 민주주의를 유린할 때 의원님이 어떻게 사셨는지 살펴보진 않았다”며 “그러나 의원님이 거론한 대부분의 사람이 인생을 걸고 삶을 걸고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했는데, 의원님께서 그렇게 말할 정도로 부끄럽게 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게 질의입니까”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국민의 대표답지 않게 질의하니 답변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전 의원이 발언할 동안 여당 의원들은 고함을 지르며 항의했고 이에 한국당이 반발하면서 국감장은 고성과 막말이 오가는 난장판이 됐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전희경이 왠지 임종석의 업적을 홍보해주는 인상이네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추천
    목록
    자유게시판 전체목록 (15708)
    번호
    오늘도 힘내세요, 화이팅 ~~ ^^
    글쓴이
    등록일
    조회
    공지글
    싸부넷 처음 사용시 자주하는 질문 [1697]
    관리자
    2016-12-0522,899
    공지글
    회원등급의 종류와 등업 안내입니다 [2010]
    관리자
    2016-01-2818,801
    공지글
    댓글 이모티콘 변환 리스트 입니다 ^^ [924]
    관리자
    2016-03-2810,842
    9840
    으아 ㅠㅠㅠ 다래끼인가봐요 [4]
    쵸코
    2017-11-131,191
    9839
    고백부부 봤는데... [3]
    동식
    2017-11-131,261
    9838
    남은 두 달 동안 통신사 포인트 '탕진'하는 8가지 방법 [4]
    쏠라시
    2017-11-131,836
    9837
    굿모닝~~ 월요일 이네요^^ [5]
    민트향
    2017-11-131,204
    9836
    해당 글은 싸부ERP 사용후(後) 게시판으로 이동 되었습니다. [11]
    rdrops
    2017-11-10917
    9835
    가을비가 추적~추적 [5]
    브라이언
    2017-11-101,346
    9834
    헤헤 강릉다녀왔습니다. [7]
    에스디산업(주)
    2017-11-101,389
    9833
    알고 있는 일상생활의 팁 몇가지 [5]
    삼광
    2017-11-101,337
    9832
    불끈불끈 [5]
    하기
    2017-11-101,428
    9831
    에휴 기분도 꿀꿀하니... 오늘은 떡볶이나 먹으러 가야겠어요...헷 [10]
    toto
    2017-11-101,356
    9830
    기쁨이란 ... [4]
    에스티
    2017-11-101,442
    9829
    벌써 불금이네요!! [5]
    플소리
    2017-11-101,320
    9828
    사무실이 건조해요... [6]
    진명
    2017-11-101,584
    9827
    남재준 "원세훈 유죄나면 나라망해, 무조건 무죄만들라" [2]
    여물먹는소
    2017-11-101,386
    9826
    경의선책거리에서 한컷 [1]
    perdeo
    2017-11-091,537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401